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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짧았던 23년도 벚꽃.
4월 되자마자 만개하더니 이틀 연속 내린 비로
그 풍성한 꽃잎들이 눈 내린 것처럼 모두 떨어졌다.
이번 벚꽃은 그냥 보낼 수 없어
늦은 밤에 드라이브를 떠났다.
이래서 한강에 오는구나.
모든 것이 좋았던 밤 공기.
꽃잎 사이로 비치는 달을 찍고 싶었는데
잘 안 보임. 그래도 마음에 든다.
시간을 내서
환기를 해 주는 것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몸도 마음도 주기적인 기분전환이 꼭 필요하다.
치여 살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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