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공부, 업무용으로
아이패드를 잘 사용하고 있다.
내 아이패드는 1세대 펜슬만 가능한 AIR 3.
(애플의 급나누기 진절머리)
필기 어플은 Flexcil 이랑 PDF Expert 를
잘 쓰고 있는데
(굿노트 아니면 약간 비주류인가...? ㅋㅋ)
플렉슬은 펜 색깔이 다양하고
무한추가 수준이라서 너무좋다ㅋ
지금 플렉슬2가 나왔는데
그거는 완전 별로라서 아직 플렉스1 버전으로 버티고 있다.(몇 번의 업데이트를 거친 후
현재는 Flexcil 2 아주 잘 사용 중)
새해가 되면서 다이어리를
새롭게 꾸미고 싶었다.
(여태 다이어리 만큼은 종이노트 썼다는.)
작년즘에 DD Diary 라는 어플이
직접 필기할 수 있는 다이어리로는
단순하고 좋아서 몇 개월간 잘 썼는데
갑자기 유료전환되더니... 음...
또 돈 주고 살만큼의 퀄리티는 아니어서
가차없이 버렸다;;
그 후로 그냥 플렉슬로 써 보려고
이것저것 속지도 다운받아보고 했지만...
너무 번거롭고...
내 맘에 드는 디자인도 별로 없고...
날짜 일일이 쓰는 것도 넘 귀찮고... ㅜ
아쉬운 마음으로 제대로 된
필기 다이어리가 없는지
열심히 찾아보다가 포기했었는데...
내 마음을 읽었는지.
갑자기 앱스토어 추천에 뜬 어플!
Planner for iPad !!
대박대박 너무 좋은 어플인데
리뷰가 별로 없네..?
기능을 소개해보겠다.
다이어리 첫 화면.
간단하게 다이어리 표지를
커스텀 할 수 있다.
깔끔 그 자체 디자인도
완전 취향 저격이잖아 ㅜㅜ
벌써 감동
1월 달력에는
이미 나의 스케줄이 빼곡해서
2월 꺼를 샘플로 보여드리겠다.
다이어리 디자인과 기능은
심플 그 자체이고
밑에 다양한 색의
펜, 형광펜, 스탬프 기능을
사용할 수 있고
펜슬로 자유롭게 필기하면서
내가 쓴 글씨를 복사 및 잘라내기,
붙이기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기본 제공 스탬프도
종류가 다양하고
색깔이랑 크기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다이어리 종류도 대박.
기본 제공 다이어리에
일간 계획, 주간 계획,
월간 계획, 연간 달력 등이
포함되어 있어서
원하는 모양의 달력에
자유롭게 필기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Monthly를 기본으로
Weekly Left를 사용하고 있다.
위클리 레프트는
왼쪽 페이지 주간계획,
오른쪽 페이지 공백으로 구성되어
자유롭게 스케줄 필기가 가능하다.
설정에서는 달력 시작을
일요일로 할지 월요일로 할지,
시간표기, 다크모드 등의
설정을 할 수 있다.
그 외 부가적인 디자인이나 스탬프도
앱 내 구매로 활용할 수 있는 것 같은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무료로 기본 제공되는 기능이
이미 완성형이다.
다이어리 활용 예시로
아무거나 적어보았다.
다꾸..? 다이어리 꾸미기? 가
취미이신 분들께도 아주 좋을 듯..
나는 다꾸에는 재능이 없지만
손으로 쓰는 걸 즐겨해서
이 어플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
강추강추!!
#아이패드메모어플 #아이패드다이어리꾸미기 #아이패드다이어리앱 #planner for ip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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