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제품으로 셀프네일 / 다이소 네일아트 / 여름 네일아트

 

다이소 네일스티커랑 네일파츠, 원스텝 젤네일만을 사용해서 네일아트하기.
여름은 다 끝났지만 여름 분위기 네일아트 ㅎㅎㅎ

다이소에서 또다시 몇가지 네일아트 제품을 샀다.
매번 진열되어 있는 네일아트 제품이 달라지는 것 같다.
네일 스티커, 네일파츠, 네일 글리터 등은 
잘 고르면 쓸만한 것 같다.

손톱이 약한 편이어서 강화제를 먼저 바르고 시작했다.

네일 스트립 스티커... 
지난번에 패턴이 인쇄되어 있는 거는 
조금 두꺼운 종이같은 재질이었는데
원컬러 제품을 사보니 필름같은 재질이었다.

다이소 네일스트립스티커. 조그마한 파일 하나 동봉.

얇고 흐물거리는 필름이어서 붙이기가 어려웠다.

남은 필름을 파일로 갈아낼 때는 꼭 흰색 면으로 갈아낼 것...
검은색 면은 너무 거칠어서 손톱 끝 부분이 고르지 않게 된다.

ㅋㅋㅋ 얇은 필름이 너무 고르게 안 붙여져서 폭망했다.
두번 세번 겹쳐 붙여버렸다. 근데 그래도 공기 등이 들어가서 표면이 울퉁불퉁하게 되었다;;
녹화버튼 누른 줄 알고 한참 아트했는데 나중에 보니 안 눌렸다. 그래서 왼손 아트 장면은 날라갔다.
스티커 붙이는게 너무 어려워서 오른손은 원스텝 젤 머스타드 색으로 하기로 했다.

세 콧을 발라서 선명하게 발색되도록 했다.
원스텝 젤네일 머스타드 색은 조금 꾸덕한 제형이고 바르기는 쉽다.
색감도 쨍한 머스타드 색, 살짝 더워보이는 것 같다.

네일 데코 스티커로 꾸며주었다.

다이소 네일글루를 사용해서 네일파츠도 올려주고.

마무리는 원스텝 젤 클리어를 탑코트처럼 사용했다.
그런데 이거는 지난번에도 리뷰에 썼지만 물처럼 묽어서 줄줄 흐르기 때문에 손톱 주변 피부에 묻을 수 밖에 없다.
바르기 정말 어려움.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