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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오늘은 :)

중국 계림 桂林 구이린 자유여행 阳朔 양삭 여행 첫째 날

by Be appreciative 2025.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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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동 공항에서 노숙을 마치고
구이린으로 가는 새벽 비행기에 올랐다



구이린 공항에 도착해서 짐 찾고 나오니
바로 앞에 공항버스 안내데스크가 있다

10분 후 양삭으로 가는 버스가 있어
얼른 표를 구매했다. 타이밍 굿👍
공항에서 阳朔까지 버스요금은 1인 60元

버스탑승장도 매표소 옆 문으로 나가면 바로 있다



작은 버스였는데 여행 비수기여서 그런가
우리 말고 아무도 없었다
버스 전세낸 듯이 편하게 양삭까지 이동할 수 있었다



阳朔 시내에서도 디디는 잘 잡힌다
숙소까지 편하게 이동한 후 재정비를 했다
숙소에서 내다본 창 밖 풍경도 멋있었다




구이린에서 첫 점심으로
桂林米粉 그리고 螺蛳粉!
가게마다 20년, 30년 된 집이라며
홍보문구가 붙어있다 ㅍㅎㅎ



사실 계림에서의 메뉴는 딱 몇 가지로 정해져 있다
啤酒鱼,米粉,螺蛳粉,扣肉 등이다
미펀은 현지의 간단한 일상 음식이다
쌀국수 좋아하는 나는 조금 기대를 했었지만…
음… 쿰쿰해… 고기냄새도 좀…
남방 음식이 원래 이런가
여러 가게에서 시도했는데 맛이 비슷했다…

그렇지만 나중에 결국 입맛에 맞는
미펀도 발견하긴 했다!





호텔에서 렌트한 디엔동 타고 여기저기 다녀보기



양삭 시내를 두르고 있는 산 경치가 참 독특하다


호텔 직원이 추천해 준 곳으로 갔다
夏棠寨
3월 초 이미 유채꽃이 피어있었다



이 날 바람이 어찌나 부는지…
계림 여행은 가을이 적기이지만
뭐 우리는 아무 상관이 없었다 ㅎ


비수기여도 여행 온 사람들이 적지 않다



저녁엔 번화한 거리 西街로 향했다



계림은 정말 관광지가 맞다
저녁에 나가보니 또 다른 활기찬 도시의 모습에 놀랐다
西街에 사람이 엄청 많았다
서가의 야경도 볼 만하다



서가 스타벅스 건물도 멋지다
전통의상 입고 촬영하는 사람들의
포토스팟이 스타벅스 2층이었다.
라이브 방송하는 사람도 보이고..



계림에 가면 가장 많이 보이는 간판이
啤酒鱼 맥주로 요리한 생선
그 중에서도
谢三姐啤酒鱼, 大师傅啤酒鱼 이 두 브랜드가
양삭을 아주 꽉 잡고 있는 모양이다 ㅋㅋ
곳곳에 크게 있는 식당은 전부 저 브랜드
서가에 위치한 大师傅로 들어갔다


어린 직원이 주문받았는데 추천하는대로
그냥 메뉴판 맨 앞에 광고하는 생선으로 주문했다
메기? 처럼 생긴 민물고기
가시는 많이 없었다
양념은 맛있었다
계림 맥주 漓泉 이거는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
맛없다



구운 두리안을 팔길래 먹어봤다 ㅎ
구워도 맛있군ㅋ


서가에는 이런저런 볼거리가 많다
양념장도 만들고 있고
마네킹 할머니가 맷돌도 돌리고
특산품 맛보라고 나눠주고-




스타벅스 3층에 올라가서 야경을 구경했다






西街 구경 마치고 편의점 들러서 숙소로
계림 편의점에도 소주를 판다



서가에서 산 기념품!
프랜차이즈 문구점이 있는 걸 보고
청도에서 샀던 거랑 세트로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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