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티필름키우기 #과습조심
예전에 스파트필름을 선물받았던 적이 있는데
예쁜 하얀 꽃까지 피웠지만
결국 과습으로 죽였던 적이 있다... ㅜㅜ
지금 키우는 스파티필름은 아직까지는(?!)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
스파티필름은 여러해살이 관엽식물로
12~30℃에서 잘 자라며 5℃ 이상 온도에서 월동 가능하다.
스파티필럼은 공기정화 능력이 매우 뛰어난데,
특히 아세톤, 메틸알코올, 에틸알코올,벤젠,
암모니아, 트리클로로에틸렌, 포름알데히드,
자일렌을 제거하는 능력이 있다.
나사NASA에서 진행한 실험에서
공해물질을 모두 제거할 수 있었던 식물 중 하나가
바로 스파트필름이라고 한다.
그만큼 공기정화능력이 탁월한 식물.
스파트필름 물주기는 재미있다.
목이 마르면 이파리를 축 늘어뜨리기 때문!
원예 전문가들은 가장 싱싱한 이파리가 늘어질 때까지
물을 주지 않는게 좋다고 한다.
그 정도로 과습을 주의해야 한다.
목이 말라 죽는 것보다
과습으로 죽는 경우가 더 많으니
자주 물을 주지 않아도 된다.
고온다습한 환경을 선호하기 때문에
잎에 자주 분무해주는 것은 좋다고 한다.
스파트필름은 꽃을 쉽게 볼 수 있는 식물이다.
불염포라고 부르는 하얀 이파리가 나오고
이내 벌어져서 꽃이 노출되고 이후에 초록색으로
시든다고 한다.
스파티필름의 잎은 직사광선에 쉽게 타기 때문에
반그늘에서 키우는 게 좋지만 빛이 너무 없으면
꽃이 안 나올 수도 있기 때문에 적당한 햇빛이 필요하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스파트필름은
적당한 빛과 바람을 좋아하는 것 같다.
식물들에게 통풍 역시 매우 중요하다!
성장 속도가 빠른 식물이다.
우리 집 스파티필름도 조만간 분갈이를 해줘야 할 듯...
화분이 너무 좁아 보인다;;;
분갈이할 때 건강하지 못한 뿌리는 손질해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그리고 스파티필름은 옥살산 칼슘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실수로 먹으면 사람에게도 유해하고
특히 어린아이나 반려동물에게 치명적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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