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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오늘은 :)

답답한 일상 중 오랜만에 산책 #반월 저수지

by Be appreciative 2020.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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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 때문에... 외출도 못하고 집에만 갇혀서 갑갑한 생활...

이번 겨울에는 감기 한번 걸리지 않을 정도로 지금까지도 건강한데
중국에서도 한국에서도 집에서 꼼짝 못하는 중이다.

모두가 민감한 시기인만큼 조심해야지. 근 한 달간 아예 집 밖을 나가질 않았다.

2월의 마지막 날 점심 외식도 할 겸 산책하러 반월 저수지로 향했다.


호수를 따라 산책길이 잘 정비되어 있다.


쌀쌀한 감이 있지만 날씨도 너무 좋고~ 물도 깨끗해보이는 호수였다~
호수를 따라서 크게 한 바퀴 돌면 30분~40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경치도 아름답고 주변도 조용해서 산책하기 아주 좋은 코스였다.
산책 나온 사람들도 적지 않았는데 대부분 마스크 착용한 상태였고, 넓은 야외니까 그래도 괜찮지 않을까ㅠ  

강아지 데리고 산책 나오신 분들도 많고~ 경치 구경하면서 걷다보면 힐링이 된다.
그리고 호수 공원 근처에는 식당들이 밀집해있다.

이렇게 산책로에 꾸며둔 포인트들도 많이 있다. 
근교 산책 힐링 코스로 정말 괜찮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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