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하고 싱그러운 남쪽도시 계림

찾았다 드디어 입맛에 맞는 미펀 ㅋㅋㅋ

요티아오랑 또우쟝도 파는 가성비 맛집

조미료 셀프로 추가할 수 있고
나름 깨끗하게 되어 있어서 더 맘에 듬

상비산 미펀!
프랜차이즈이긴 한데 ㅋㅋ
그래도 여기가 맛집이다!!

계림 시내는 그냥 여유있게 걸으면서
산책하는 것도 참 좋았다
공기도 맑고 신선

상비산 풍경구로 고고
象鼻山景区
공원 입장은 무료이다
공원 입구에서 큐알코드 스캔할 필요없이
직원한테 외국인이라고 말하면 프리패스~

공원 안에는 여행객들로 바글바글
보트를 타고 유람하는 사람들도 많고

자연이 만들어낸 풍경을 자세히 관찰하면
참 놀랍고 신기하다

잘 조성되어 있는 공원

코끼리코 바위산 위에 올라가 볼 수 있다
계단 경사는 좀 가파르다…

중간에 뚫려있는 동굴도 들러보고

바위산 안쪽에서 바라 본 코끼리코



산 정상까지 올라가봤다


저기 보이는 일월쌍탑

짧은 등산 후 내려와서 카페를 찾아갔다

드립커피도 여러종류 있는 개성있는 카페


중국 카페들도 그라인더는 다 좋은거 쓴다 ek43



저걸로 직접 로스팅하시는 듯

이름이 블랙카페 였구나~

안개 미스트처럼 비가 내렸다

저녁식사는 좀 괜찮아 보이는 곳으로…
阿甘酒家

라이언 맥주 한번 맛봤다 그닥…






남쪽 여행에서 좋았던 건 유명한 관광지여서 그런지
사람들이 친절하고 서비스 태도가 좋았던 것
뭐 손님 받으려는 상술이라 하더라도
평소 중국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친절함이 있어서
그냥 그 자체로 내 마음도 부드러워진 듯
너무 멀어가지고 체력적으로는 좀 힘들었지만
그래도 참 좋았던 여행으로 남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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